포토센서 송아지 죽고 닭 5만마리 폐사해도…"슬프다고 말 못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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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람이 그렇게 죽었는데 우리는 슬프다고 말도 못 하죠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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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전문
http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4913180?sid=102
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우사. 70대 후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 비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있던 임모씨(43)는 이같이 말했다. 우사에서는 연신 소들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왔다. 45년 이상 소를 키운 임씨의 어머니는 "어미소들이 새끼를 잃어 내는 소리"라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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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4913180?sid=1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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