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토센서 "망하는 것도 경험"…탕후루집 옆에 탕후루집 차린 67만 유튜버 '뭇매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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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망하는 것도 경험"…탕후루집 옆에 탕후루집 차린 67만 유튜버 '뭇매'
(서울=뉴스1) 소봄이 기자
sby@news1.kr
그러나 진자림이 개업하는 탕후루 가게 옆에는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 탕후루 가게가 장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
이에 누리꾼들은 "상도덕은 지켜야지", "님은 젊고 인기 많으시니 가게를 차리고 망하는 게 경험일 수 있으나 옆집 탕후루 사장님은 그게 생업이다. 분명 다른 좋은 자리도 있었을 텐데 왜 하필 바로 옆자리에 가게를 냈냐", "진짜 못됐다. 성공을 빌어주긴 어려울 듯", "망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했듯이 똑같이 돌려받으면 좋겠다. 본인의 유명함을 이용해 옆 가게 망하게 하겠다는 심보밖에 더 되냐?", "진짜 이기적이다. 원금 다 까먹고 망하길", "인플루언서 지인들까지 일일 알바 시키면서 손님 뺏고 끌어오고 뭐 하는 건가 싶다" 등 거세게 비난했다.
특히 이 동네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"왕가탕후루 사장님이 원래도 매출 반의반 토막 나서 힘드셨는데 앞도, 뒤도, 옆 건물도 아니고 같은 건물 바로 옆에 그것도 유명 유튜버가 '디저트 카페'라고 인사하고 가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셨는데 나중에 알고 충격받으셨다더라. 부동산도 디저트 카페인 줄 알고 계약한 거라고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했다"고 주장했다. 이어 "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전부 나 몰라라 해서 사장님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, 속상하다며 거의 울면서 얘기하셨다"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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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news1.kr/articles/?52919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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